이달 19일까지 2300여 가지 출산·유아동용품 선봬

▲ 쿠팡이 인기 있는 임산 및 출산용품, 육아용품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쿠팡베페(쿠팡 베이비페어)’를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쿠팡)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쿠팡이 인기 있는 임산 및 출산용품, 육아용품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쿠팡베페(쿠팡 베이비페어)’를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쿠팡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외 80여개 출산·유아동용품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23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외출용품, 완구·도서, 안전실내용품, 수유·이유용품, 유아패션, 유아식품, 기저귀 등 출산 육아 제품들을 12개 카테고리로 나눠 배치해 상품 검색이 손쉽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관’에는 마미포코, 남양유업, 베비언스, 존슨즈베이비, 레고, 더블하트 등 인기 브랜드 별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 대표상품들을 살펴보면, 우선 외출용품으로 프레임에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돼 내구성이 우수하고, 15인치 와이드 시트가 설치돼 안정적인 승차감을 느낄 수 있는 ‘페도라 S7 플러스 디럭스 유모차’가 쿠팡가 16만9000원대에 구매가능하다.

완구상품으로는 모양을 맞추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고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되는 ‘리틀타익스 베이비 블럭’이 보관용 리빙박스 포함해 쿠팡가 2만3000원대에 선보인다.

유아패션 상품으로 ‘까꿍놀이터 유아용 스타리본 원피스’(쿠팡가 5000원대) , ‘퓨코 아동용 깜찍여우 긴팔내의 상하의 세트’(쿠팡가 8000원대) 등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집 필수 준비물인 낮잠이불도 만나 볼 수 있다. ‘2017 신상! 보떼하우스 알러지가드 어린이집 일체형 낮잠이불세트’(쿠팡가 11만1000원대)는 이불과 베개를 돌돌 말아 정리한 후 똑딱이를 채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누빔 처리가 돼있어 세탁이 용이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네임텍이 부착된 방수가방을  제공한다.

이 밖에 야광 손잡이 링이 있어 밤에도 안전하게 아기를 달랠 수 있는 ‘필립스아벤트 야간용 야광노리개 젖꼭지’(쿠팡가 9000원대), 자스민 꽃에서 추출한 에센스와 수딩 아로마향 함유로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존슨즈베이비 베드타임 로션, 500ml’(쿠팡가 8000원대) 등 다양한 출산·유아동용품이 선보인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매년 이맘 때면 오프라인 베이비페어가 열리지만 어린 아이 때문에 외출이 힘든 엄마나 바쁜 업무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맘 등은 방문이 여의치 않다”며 “쿠팡이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