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형 잇몸병 치료제 ’정연탁효 알엑스 십초고 페이스트’ 출시

▲ 해태htb가 치약처럼 사용하는 잇몸병 치료제인 ‘정연탁효 알엑스 십초고 페이스트’를 출시했다. (사진:LG생활건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해태htb가 국내 약 200억원 규모의 치약형 잇몸 질환 치료제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치약처럼 사용하는 잇몸병 치료제인 ‘정연탁효 알엑스 십초고 페이스트’를 출시한 것.  이로써 해태htb의 의약품 사업 레이스가 시작됐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해태htb는 지난해 5월 사명 변경을 통해 기존의 음료사업뿐만 아니라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확대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기미·주근깨 치료제인 ‘씨앤피 엑스퍼트크림(히드로퀴논)’에 이어 ‘정연탁효 알엑스 십초고 페이스트’를 출시하며 사업 다각화 및 의약품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 해태htb가 치약형 잇몸 질환 치료제인 ‘정연탁효 알엑스 십초고 페이스트’ 출시하고 의약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정연탁효 알엑스 십초고 페이스트’는 치약과 같은 사용 방법으로 양치와 잇몸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치주 관리를 위해 약을 따로 챙겨 먹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구강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다. 

특히 ‘정연탁효 알엑스 십초고 페이스트’ 주성분 중 토코페롤아세테이트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잇몸 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에녹솔론은 감초산의 일종으로 항염 효과가 있어 염증의 치료가 가능하다. 세틸피리디늄 염화물은 항균제로서 구강 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살균 효과로 잇몸 염증에 대한 치료를 용이하게 해준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해태htb ‘정연탁효 알엑스 십초고 페이스트’는 하루 두 번 칫솔과 함께 사용하면 되며 잇몸에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양치 시 치아뿐 아니라 잇몸도 같이 마사지하면 된다.  ‘정연탁효 알엑스 십초고 페이스트’는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으로 튜브 형태다. 용량은 120g이, 가격은 1만원대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치은염과 치조농루와 같은 잇몸 질환은 치아를 받쳐주고 있는 잇몸과 치아의 뿌리를 잡아주는 치주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없으면 치아가 흔들리거나 치아가 빠질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정연탁효 알엑스 십초고 페이스트를 사용하면 치주 관리를 위해 약을 따로 챙겨 먹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구강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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