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 -김하경 기자] KT는 홈CCTV 상품인 ‘GIGA IoT 홈캠2’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GIGA IoT 홈캠2’에는 안심 알림 서비스, 화질 개선, 자동 회전 스캐닝 기능 등이 탑재돼 ’홈캠1‘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GiGA IoT 홈캠’이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홈캠 단말로 촬영한 영상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홈CCTV다.

‘GiGA IoT 홈캠2’의 강화된 기능을 살펴보면, 먼저 ‘안심 알림’ 서비스가 있다. 발송 노약자 및 반려동물 케어 등을 위한 서비스로 장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시 사용자에게 Push 알림이 울린다. 또한, 200만 화소의 Full HD로 보다 ‘선명한 모니터링’이 가능해 졌다. 원터치 버튼 하나로 ‘홈캠 자동 회전 스캐닝’이 간편하게 됐으며, 자동삭제 기능이 적용된 SD카드 저장방식으로 64GB까지 ‘데이터 보관’도 할 수 있다.

 또한, ‘GiGA IoT 홈캠2’는 ▲KT텔레캅 1회 무료 출동▲소리 감지·녹화 스케줄링▲야간 모니터링▲1년 제품 무상 A/S 등 ‘홈캠1’과 동일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GiGA IoT 홈캠2’ 이용요금은 통신사 상관없이 월 1만1000원(3년약정 기준, 이용료+단말대금+VAT포함 금액)이다.

이 외에도 KT는 ‘GiGA IoT 홈캠2’ 출시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올레샵에서 홈캠1 및 홈캠2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이마트 상품권 3 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한, ‘홈캠2’ 가입 고객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 V8 앱솔루트▲르쿠르제 찌개용 무쇠솥▲파리바게트 상품권 1만원권 등도 증정한다.

 김근영 Home IoT 사업담당 상무는 “KT텔레캅 1회 무료 출동과 더불어 새로 출시한 홈캠2의 차별화된 기능인 ‘안심 알림’ 서비스를 통해 노약자 보안/안전에 특화된 KT만의 홈CCTV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