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무한사랑 가족결합 할인' 헤택 출시...장기고객 할인헤택 커

▲ LG유플러스가 가족끼리 스마트폰을 결합하면 요금할 최대 4만4000원 할인되는 상품을 선보였다.(사진 : 컨슈머와이드)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LG유플러스가 가족끼리 스마트폰을 결합하면 통신요금을 최대 4만4000원 할인되는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폰이 결합하는 ‘가족무한사랑 가족결합할인“헤택이다. 요금제와 결합회선에 따라 차등 할인적용되는 상품이다. 여기에 장기고객이면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22일 LG유플러스는, 이같은 내용으로 서울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출시한 상품은 인터넷이 필요 없다. 기존에는 통신 결합상품이 인터넷 가입을 필수로 모발일을 결합하는 ‘유무선형태’였다. 하지만 이번에 이번 ‘가족무한사랑 가족결합할인’은 인터넷이 없어도 가족간 스마트폰을 결합하면 요금할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결합시 LG유플러스 고객이라는 조건 외에는 어떠한 부합해야하는 조건이 없는 사실상 무조건이다.

‘스마트폰+스마트폰’ 의 결합은 최소 2회선부터 4회선까지 가능하다. 월정액 4만8400원 이상의 요금 기준에서 결합된 가족구성원 개개인에게 매월 최대 5500원씩 요금이 할인된다. 2만2000원부터 4만8400원미만으로 요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1인당 최소 16500월에서 최대2750까지 적용된다.

또한 가족이 장기간 사용하면 추가 요금할인혜택도 적용된다. 결합가족의 휴대폰 사용 합산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족합산기간이 15년이상 30년 미만일 경우 월1만1000원의 추가할인헤택을 받을 수 있다. 30년 이상일 경우에는 월2만2000원의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이를 적용하면 4인 가족이 가족결합할인과 장기고객 할인을 둘다 받을 경우 매월 최대 4만 4000원의 비용을 절약 할 수 있게된다.

특히 이번 LG유플러스 장기고객할인 혜택은 경쟁사의 기존혜택에 비해 약정할인 고객도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또 가족합산 20년 alaks 순액요금 고객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와 더불어 스마토폰 결합 후 인터넷을 추가해도 된다. 이경 우 스마트폰 결합보다 할인 금애기 더 큰 기존의 유무선 결합상품으로 변경 신청해 사용 할 수 있다. 단 이경우에는 ‘가족 무한 사랑’ 상품 선택시 적용되는 장기할인혜택은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LG유플러스는 장기고객을 위한 2매 쿠폰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내년부터 LG유플러스가 2년이 지난 고객에게 ‘데이터 2배쿠폰을제공하고 멤버스 보너스 포인트 와 휴대폰 수리비 지원한도를 최대 5만원 기존보다 대폭 확대키로 했다.

데이터 2배 쿠폰은 본인이 사용중인 요금제이 기본 제공량만큼 데이터를 추가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따라서 기본 제공량이 5GB면 추가로 5GB를 더 주는 방식이다.

장기고객 혜택으로 멤버십 보너스 포인트는 5년이상 VVIP 멤버십 고객은 연간 기본 12만+보너스 12만을 더해 총 24만포인트를 받게된다. 수리비 지원한도도 5년 이상 사용한 VVIP 멤버십 고객은 기본 3만 보너스 에 보너스 2만이 추가돼 총 5만의 한도를 보유하게 돼 휴대폰 파손 수리비를 지원하게 된다. 시행은 오는 1월부터다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 최순종 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가족무한사랑과 U+장기고객 더 좋은 혜택 역시 그 연장선상”이라며, “앞으로도 변치 않고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고객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