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창 전화화면 가리는 불편 싹 사라진다

▲ 스팸전화를 알려주는 후후앱이 전체화면으로 발신자 정보가 뜨는 후후 안드로이드 ‘기본전화 설정’ 서비스를 시작한다.(사진 제공 : 후후앤컴퍼니)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스팸전화를 알려주는 후후앱이 전체화면으로 발신자 정보가 뜨는 후후 안드로이드 ‘기본전화 설정’ 서비스를 시작한다. 따라서 기존에 팝업창이 전화화면을 가리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14일 후후앤컴퍼니에 따르면,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6.0버전(마시멜로우) 이상 사용자라면 통신사 상관없이 후후 앱 내 ‘기본전화 설정’을 할 수 있고, 팝업창이 아닌 전체화면으로 발신자 정보를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기능을 통해 후후 팝업창이 전화화면을 가리거나 통화 종료 후 창을 닫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7.0 버전(누가) 이상의 스마트폰 유저는 스미싱 위험이 있는 문자 차단까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에서 후후를 기본전화로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OS 6.0 이상 업데이트 및 후후 최신버전 설치하고 '더보기' 내 '전화알림' 항목에 들어가 '후후를 기본전화로 사용’을 선택하면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후후는 지난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제 11회 K-ICT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공공기관 사업협력을 통한 국민 편익증진 및 피해예방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터넷 사회공헌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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