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은 경유차 등록 말소 후 구매시 개소세 100% 면세+‘2016 올해의 안전한 차’ 기년 20만원 +교원/공무원/외국인 고객의 경우 50만원 할인

▲ 10년 넘은 경유차 등록 말소 후 르노삼성자동차 구매 시 개소세에 대한 추가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사진: 르노삼성차 SM6)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0년 넘은 경유차 등록 말소 후 르노삼성자동차 구매 시 개소세에 대한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 친환경 소비촉진 개소세 70% 면세에  나머지 30%를 르노삼성자동차 부담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약 89만 ~192만원(트림별 사양제외 기준) 정도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6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5일부터 시행되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에 따라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개별소비세를 내년 6월 말까지 70% (100만원 한도) 감면 받게 된다. 여기에 남는 잔여 30%를 르노삼성자동차가 지원한다. 이 경우 고객들이 신규 승용차를 구매할 때 실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완전히 면세 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따라서 이경우 정부의 개소세 지원금 최대 100만원 및 그에 따른 교육세, 부가세 할인에 르노삼성의 개소세 30% 추가 지원을 더해 SM6의 경우 134만~181만원 가량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QM6는 153만~188만원, SM7의 경우는 최대 192만원, QM3의 경우는  123만~138만원, SM5와 SM3는 각각 121만원과 117만원 가량의 세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같은 세금 혜택 금액은 차량의 트림별 기본 가격에 대한 것으로서, 추가적인 안전, 편의사양을 선택하는 고객은 더 많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12월 고객 사은 프로모션과 연계하면 할인 혜택은 더욱 커진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중 ‘15년 연속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 기념 할인’으로 중형 세단 SM6와 소형 SUV QM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 3500대, 1200대에 한해 70만원의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다.

여기에 SM6는 ‘2016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기념 4년 보증연장 무상제공 또는 20만원 할인과 함께, 교원/공무원/외국인 고객의 경우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가능해 최대 321만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QM3는 70만원 특별 할인혜택에 현금 구매 시 70만원 할인,신규 에투알 화이트를 제외한 모든 컬러 모델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의 추가 할인 등 최대 328만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교원/공무원/외국인과 경차 보유고객은 각각 50만원 추가 할인이 더해져 12월 QM3 구매 시 최대 428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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