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8%, 엔터테인먼트 8.99%, 서적 8.96% 순

▲ 애플이 지난 9월 예고했던 대로 앱스토어에 버려져 있던 앱을 삭제했다고 테크크런치등 주요 외신들은 앱분석업체 센서타워의 자료를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진출처:테크크런치)

[컨슈머와이드 - 강진일 기자] 애플이 버려진모바일 앱 4만 7300여개를 삭제했다.

1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등 주요 외신들은 앱분석업체 센서타워의 자료를 인용해  애플이 지난 9월 예고했던 대로 앱스토어에 버려져 있던 앱을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0월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앱 4만 7300여개를 삭제했다. 삭제대상이 된 앱들은 업데이트가 오랫동안 되지 않은 것들과 애플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은 것들 등이다.

삭제된 앱은 게임이 28%로 가장 많았고 ▲엔터테인먼트 8.99%▲서적 8.96% ▲교육 7% ▲라이프스타일 6% 등 이었다.

애플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필요없는 앱은 꾸준히 삭제해 나갈 예정이라며 무조건 삭제가 아니라 개발자에게 ‘삭제예고’를 통보하고 30일간 수정할 수 있는 유예기간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테크크런치등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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