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자율주행 비행기 일선 배치 목표

▲ 차량 공유기업으로 알려진 우버가 자율주행 비행기에 도전한다.(사진출처: Uber)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차량 공유기업으로 알려진 우버가 자율주행 비행기에 도전한다. 우버는 오는 2026년 자율주행 비행기를 오는 2026년 자율주행 비행기에 배치한다는 목표로 자율주행 비행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은 우버가 발간한 백서를 인용해 우버가 5년내에 자율주행 비행기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2026년 자율주행 비행기 네트워크 배치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우버가 개발증인 자율주행 비행기의 속도는 시속 150마일(약241km)수준이다. 승객은 주차장이나 헬기패드에서 하차 할 수 있다.

이에 자동차의 운행이 감소되고 통근이 편리해진다. 또 우버의 핵심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이 가능해 진다. 그러나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해서는 제조사의 협조가 요구된다. 이는 우버가 자체적으로 개발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또 선행되어야 할 조건은 소형비행기가 도시 중심부 비행이 가능하도록 당국의 규제도 허용되야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수순으로 아마존과 구글 등은 사람과 재산에 덜 위험한 택배 배송이 활용되도록 소형 드론 상용화부터 나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따라서 우버는 상용화에 앞서 우선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확실히 해야한다. 또 규제 당국의 압박하는 것도 과제로 남아 있다고 월스트리트는 판단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