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달만에 전국매장에서 완판…현재 추가 재생산 中

▲ 아디다스의 애슬레틱스 Z.N.E.후디 화이트 컬러가 출시 한달만에 완판됐다.(사진: 아디다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디다스의 애슬레틱스 Z.N.E.후디 화이트 컬러가 출시 한달만에 완판됐다.  앞서 이 제품은 지난달 7일 선수들이 경기 전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런칭한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라인 중 하나다. 특히 이 제품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가레스 베일, 제임스 하든, 데이비드 베컴과 국내의 손흥민, 구자철, 박상영 선수를 포함하여 K리그의 수원 삼성, 울산 현대 등 전세계 8천여명의 아디다스 후원 선수들이 입어 화제가 된바 있다.

 7일 아디다스에 따르면,   Z.N.E. 후디 화이트 컬러는 지난7일 첫 판매 일주일 만에 직영매장에서 판매가 완료됐고, 전국 매장에서 한 달 만에 완판됐다. 현재 전국 아디다스 매장에 많은 고객이 해당 제품의 구매에 대해 문의하고 있으나 화이트 컬러는 현재 구하기 힘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가격은  12만 9000원이다.

강형근 아디다스코리아 브랜드 디렉터는 “접근하기 힘든 화이트 컬러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완판이 된 것은 선수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독특한 디자인과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알려지지 않았던 경기전 스토리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화이트 컬러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추가 재생산에 들어간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디다스 애슬레틱스는 경기 전후에 입는 일반적인 스포츠 웨어에 대해 새롭게 해석하고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기 전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 방해요소를 최소화시키고 선수의 집중력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된 라인이다. 이번 Z.N.E. 후디는 헤드폰까지 감쌀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후디모자, 부드럽고, 중량감 있는 소재, 차원이 다른 정교함으로 선수들을 편안하게 해주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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