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in 1 뷰티 디바이스 ‘페이스 스파’ 출시, 얼굴에도 사용 가능한 제모기와 미세모로 부드러운 클렌징

▲ 한국 P&G의 독일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한국 P&G의 독일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브라운은 얼굴 클렌징과 제모가 한 번에 가능한 세계 최초 2 in 1 뷰티 디바이스 ‘페이스 스파’를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한 헤드 교체만으로 여성들이 얼굴의 원치 않는 잔털을 제모하고 모공 속까지 부드럽게 딥클렌징을 해주는 제품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한 본체에 얼굴 솜털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제거해 주는 ‘페이셜 제모기’와 마이크로 미세모로 부드러운 세안이 가능한 ‘클렌징 브러시’의 두 가지 헤드로 구성되어 있다.

브라운의 혁신적인 기술이 반영된 페이셜 제모기는 10개의 작은 구멍들이 0.02mm의 아주 짧은 털들도 세밀하게 제거할 뿐만 아니라, 왁스가 잡아낼 수 있는 것보다 4배 더 짧은 털까지 제모가 가능하다. 또한 엑스트라 슬림헤드가 초당 200회의 아주 빠른 제모 동작으로 일반 핀셋보다 훨씬 빠르고 빈틈없이 제모해준다. 이마와 눈썹, 입술, 턱과 뺨 주변처럼 피부가 약한 부분의 솜털도 섬세하게 제거하며, 한 번의 제모로 최대 4주까지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한다.

페이셜 클렌징 브러시는 마이크로 진동의 딥클렌징 기능으로 메이크업과 각질, 모공의 노폐물, 공해 등을 부드럽게 씻어주어 손으로 세안하는 것보다 6배 더 깔끔한 세안이 가능하다. 또한 저자극 미세모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가방이나 메이크업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의 본체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는 보호캡을 통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고, 100% 방수 기능으로 샤워 중에도 편리하게 얼굴 제모와 클렌징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브라운은 ‘페이스 스파’ 론칭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기획전 페이지 내에서 브라운 페이스 스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뷰티 파우치와 보너스 에디션 리필용 브러시 4개를 각각 선물로 증정한다. 신제품 가격은 클렌징 브러시와 페이셜 제모기가 들어있는 기본형이 9만원 대, 라이팅 거울과 뷰티 파우치까지 포함한 모델이 10만원 대다.

브라운 브랜드 매니저 박지현 부장은 “환절기마다 얼굴이 칙칙해보이고 생기 없는 피부 톤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2분 간편하게 피부 및 모공관리를 할 수 있도록, 클렌징 브러시와 페이셜 제모기를 하나로 합친 세계최초 2 in 1 기능의 뷰티 디바이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남성 전기 면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브라운이 국내 최초로 여성용 제품까지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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