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처 관계없이 전국 유플러스 매장 어디서나 교환 가능

▲ LG유플러스가 갤럭시 노트7  신제품 교환 서비스를 19일 시작한다.(사진 출처 : 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LG유플러스가 갤럭시 노트7  신제품 교환 서비스를 19일 시작한다.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매장이 아니더라도 전국 유플러스 매장 및 판매점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노트7을 구매한 고객도 전국 판매점 어디서나 교환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앞서 지난 17일 교환에 관한 안내를 MMS로 전체 노트7구매 고객에게 발송했다.

이번 교환서비스를 받고자하는 고객이 전국의 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휴대폰 데이터 안심이동 서비스’로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7의 모든 앱 및 데이터를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에 저장된 앱은 물론 문자, 사진/동영상 등 모든 데이터를 새 폰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소록과 메시지만 옮길 시 5분 이내에 가능하다. 미디어 데이터(사진 1000장, 대용량 동영상)까지 포함해 이동 시 20~30분 가량만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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