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개통고객 이달 23일까지 교환 등 개통일자에 따른 교환

▲ Sk텔레콤이 19일 갤럭시노트7 제품 교환 서비스를 시작했다.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SK텔레콤이 갤럭시노트7 교환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달 30일까지 고객 개통일 기준으로 순차 교환방식이다. 원활한 교환을 위해 고객에게는 MMS 공지도 시작했다.

1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우선 이번 갤럭시노트7 교환 기간은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다.  MMS 공지에는  권장 방문 일정, 매장 정보 및 연락처 등 상세한 안내가 담겼다. 권장 방문 일정을 고객의 ‘노트7’ 개통일 기준으로 배분해 고객 쏠림 현상을 최소화하고, ‘노트7’을 구매한 매장의 연락처도 공지해 고객이 방문 전 매장 준비 상황을 미리 알 수 있게 했다.

교환대상은 갤럭시노트7으로  ‘노트7’ 구매 고객은 기존 단말이 파손됐거나 본체만 있어도 본인 비용 부담 없이 교환 가능하고, 기존에 받기로 했던 예약 가입 사은품도 수령 받을 수 있다. 교환은 ‘노트7’을 구매한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 자료:SK텔레콤

교환방식은 순차교환방식이다. 지난달 19일에 개통한 고객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품을 교환하면 된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개통고객은 이달 21일부터 24일,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개통고객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가 권장 교환일자다.

한편, SK텔레콤은 ‘노트7’ 교환 및 기기변경에 따른 유통점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소정의 서비스 수수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예약 고객에게는 별도 택배서비스, 지점 방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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