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부터 LE, RE, RE 시그니처 등 4가지 트림…SM6 버금가는 편의사양 대거 탑재

▲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31일까지 QM6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QM6가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QM6의 트림별 기본 및 옵션사양을 함께 공개했다. QM6의 정확한 판매가격은 정식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23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QM6의 사전 예약 판매 접수는 22일부터 이달 말일까지다. 정식판매는 내달 1일이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QM6를 구매하면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이달31일까지 사전 예약 후 오는 10월 이전 출고하는 고객 중 ALL MODE 4X4-i (4륜구동)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5년/10만km 해피케어 보증연장 프로그램(약 50만원 상당) 무상 가입과 함께, 기존의 재구매 혜택을 확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더블 재구매’ 혜택이 부여된다. 또 2WD (2륜구동) 구매 고객은  4년/8만km 해피케어 보증연장 프로그램(약 30만원 상당)의 무상 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함께 르노삼성자동차는  QM6의 트림별 기본 및 옵션사양도 공개했다. 우선 QM6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2.0 dCi 고효율 직분사 터보 디젤 엔진과 매뉴얼 모드 전환 시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일본 자트코(JATCO)사의 첨단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됐다. 또한 2WD(2륜구동) 모델과 함께 세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한 ALL MODE 4X4-i (4륜구동) 모델이 함께 출시된다. 트림은 기본 모델인 SE부터 LE, RE, 그리고 최고급 모델인 RE 시그니처(RE Signature)까지 모두 4가지로, ALL MODE 4X4-i (4륜구동)는 RE 시그니처, RE, LE트림에 적용된다.

▲ 내달 1일 정식 판매가 시작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QM6 트림별 기본사양 및 옵션이 공개됐다.

QM6는 감각적 디자인의 패밀리 룩이 적용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LED 주간주행등, 코너링 기능이 포함된 전방 안개등, 3D 타입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이 외관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실내에는 4가지 모드와 5가지 색상 전환이 가능한 7” 컬러 클러스터와 앞좌석 슬라이딩 암레스트,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간다.

또한 트림에 따라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과 운전석/동승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S-Link 7” 미러링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특히 최고급 트림인 QM6 RE 시그니처는 19” 투톤 알로이휠과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듀얼 디퓨저 형상의 리어 크롬 가니시를 기본 적용해 외관에서부터 프리미엄 SUV 특유의 품격이 강조됐다. 아울러 앰비언트 라이트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 시스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EPA) 역시 기본 장착해 국내 최고급 프리미엄 SUV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아울러  QM6의 옵션 품목으로, S-Link 패키지와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스타일링 패키지가 제공된다. RE 시그니처의 경우 매직테일게이트 및 러기지 스크린 패키지, 시에나 브라운 가죽시트도 소비자 취향에 따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QM5의 풀체인지 모델로 개발된 QM6는 크기와 디자인, 감성품질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를 이룬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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