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장 “아침엔 가볍게 물, 저녁엔 딥클렌징으로 세안해야” 강조

▲ 조성아 원장이 건조한 환절기에 연예인 못지 않은 촉촉한 광채 피부 연출 노하우를 공개했다.(사진출처: 조성아 22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간절기를 맞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 원장이 건조한 환절기에 연예인 못지 않은 촉촉한 광채 피부 연출 노하우를 8일 공개했다.

조성아 원장은 환절기 촉촉한 피부 연출을 위해서는 세안부터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장은 “ 아침 저녁 피부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세안법도 달라야 한다”며 ”아침에는 가볍게 물로만 세안하는 것이 좋다. 아침부터 딥클렌징으로 세안을 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줘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고 당기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가벼운 물 세안은 밤새 자는 동안 피부에 만들어진 천연 보호막의 유실을 막아준다”며  “물 세안을 할 때는 미온수를 사용해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평소 피지 생성이 활발한 지성 피부라면 수분감을 제공해 주는 자극이 적은 촉촉한 클렌징 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반면, 저녁에는 집클렌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원장은 귀띔했다. 그는 “저녁에는 메이크업과 낮 동안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내기 위해 딥클렌징을 해야 한다며 ” 모공 속 노폐물까지 꼼꼼하게 딥클렌징 하기 위해서는 미세한 거품 클렌저를 이용하면 좋다. 세안 후 촉촉한 피부 연출을 위해서는 피부에 보습 성분이 채워질 수 있도록 고보습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조원장은 ‘3분 모닝 수분팩’ 비법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하는 꼼꼼한 기초 스킨케어는 촉촉한 피부 연출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바쁜 아침 시간에는 쉽지 않은 일이다. 아침에 꼼꼼하게 스킨케어를 하기 어려운 여성이라면 양치질하는 3분동안이라도 수분팩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며 “간편한 수분팩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면 피부에는 무엇보다 좋은 영양제가 될 수 있다. 또 아침에 스킨케어할 때 기능성 제품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능성 제품을 사용할 경우 낮시간 동안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성분의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간절기 메이크업 팁도 귀띔했다. 조원장은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은 시각적으로 깨끗해 보이는 피부를 연출할 수는 있지만 피부의 숨구멍을 막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며 “환절기 촉촉한 광채 피부 연출을 위해서는 가벼운 고수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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