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은 체력회복과 신체면역력 증강시키는 중요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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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수면은 누구에게나 그렇듯 체력을 회복하고, 건강을 보증하는 신체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노인에게는 더욱 그렇다. 가을은 날씨가 서늘하고 상쾌하다. 노인들의 수면에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1. 잠들기 전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잠들기 전에 먹는 음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어 소화 불량을 일으키고, 잠이 드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 잠들기 전 너무 허기가 진다면 소량만 먹도록 하고, 조금 쉰 후에 다시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2.잠들기 전 차를 마시는 것은 금물. 잠들기 전 마시는 약차는 제외한 모든 차중의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흥분을 일으킨다. 잠들기 전 너무 진한 차를 마시면 잠드는 것이 힘들고, 야간의 잦은 소변으로 인해 수면에 지장을 준다.

3.격렬한 정서자극은 금물. 잠들기 전의 정서기복은 기혈의 균형을 깨뜨려서 불면을 가져 온다.
노인들은 취침 전 걱정거리나 불안한 감정들을 멀리 해야 한다. 특히 화를 내거나 하는 흥분 상태는 극히 해롭다.

4.잠들기 전 과도한 오락은 금물. 잠들기 전 너무 과도한 오락 활동은 신경을 계속 흥분 상태로 만들어 잠들기 어렵게 한다.

5.잠자리에서 너무 많은 대화는 금물. 누워서 과도하게 이야기를 많이 하면 폐의 기를 상하게 한다. 노인들의 정신을 흥분시켜 잠들기 어렵게 한다.

6.잠잘 때 얼굴을 가리지 말라. 잠잘 때 이불로 얼굴을 덮고 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산소가 부족한 상태가 되어 노인들의 건강을 해치기 쉽다.

7.입을 벌리고 자는 것은 금물. 수면 중 입을 다물고 자는 것은 원기를 보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약 입을 크게 벌려 호흡하면 흡입된 찬공기와 먼지들이 폐장에 쌓이게 되고, 위장도 차가워질 수 있다.

8.찬바람을 쐬는 것은 금물. 사람이 수면 상태에서는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이 저하 된다.쉽게 외부의 사기에 침입받기 쉽다. 노인들은 잠잘 때 보온에 주의하고 바람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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