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 1천만원과 1500만원 기부물품 전달해

▲ 클레어스코리아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과 15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기업 클레어스코리아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과 15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레어스코리아는 지난 4월 건립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완공 후에도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상황임을 알고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병원은 장애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부양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원했다. 클레어스코리아가 전달한 기부금 전액은 장애아동치료와 병원운영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클레어스코리아는 자사 덴탈 케어 브랜드 ‘블랑시크릿’의 어린이 치약과 영유아 구강세정제 등 15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클레어스코리아 이현구 대표는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와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받는 장애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클레어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통합어린이재활병원인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좋은 의미로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레어스코리아는 지난 2010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 연속 초록우산 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 구강케어 캠페인’을 펼쳤고, 2014년에는 도움이 필요한 아기들을 위해 아기용품으로 구성된 상자를 제작 판매하고 수익금의 50%를 기부하는 ‘베이비 리본(Re:born)상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