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계 질병 발생 대비 신체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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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가을이 왔다. 노인들은 신체기능이 감퇴하므로 가을에는 각 개인마다 다르게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을은 호흡기계 질병이 아주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이다. 신체가 허약한 노인들은 반드시 적당한 두께의 옷을 덧입어서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에 대비한다. 노인들은 한기를 받게 되면 원래 있던 천식의 발작이나 기관지염 등이 발병하기 쉽기 때문이다. 체내의 열감을 많이 느끼는 노인들이라도, 너무 몸을 차갑게 하면 안에는 열이 있고 외적으로는 찬 형태의 감기에 걸리기 쉽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은 쉽게 수축상태가 되어서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고혈압이 있는 노인들은 혈압이 상승하므로 중풍을 유발할 수 있다. 심혈관계 질병이 있는 노인들은  협심증 유발을 예방해야 한다.

가을은 상쾌한 공기 때문에 노인들의 야외에서 신체를 단련하기 좋은 계절이다.

운동량은 너무 과도하거나 격렬하지 않게 하도록 한다. 체력단련은 다가올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1000-2000m정도의 야외 산보나 혹은 30분에서 1시간정도의 산보가 좋은데, 반드시 앉아서 30분정도 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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