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9900원 티셔츠부터 양말, 마스크 까지 43종 아이템. 오는 8월 11일까지 판매

▲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이색 협업으로 패션 아이템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이색 협업으로 패션 아이템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측은 이번 협업이 배달의민족 B급 문화코드와 에잇세컨즈의 트렌디한 감성의 결합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에잇세컨즈의 컬러풀한 티셔츠 전면에 배달의민족 한나체로 ‘헐’, ‘쩔’, ‘88’ 등의 문구가 담겼고, 치마에는 ‘보일락말락’, 패션 아이템 용 마스크에는 ‘연예인’, ‘사진촬영금지’ 등이 새겨졌다. ‘흥’ 캔버스 백과 ‘아킬레스건’ 양말을 포함하여 총 43개의 아이템이 출시된다. 

한편,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오는 23일 토요일 신사동에 위치한 에잇세컨즈 가로수점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헐옷 줄게 헌옷다오’ 이벤트로 헌옷을 넣으면 에잇세컨즈X배달의민족 콜라보 신상품이 랜덤으로 증정되는 대형 자판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자판기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단 두 시간 동안만 운영된다. 또 4층 STUDIO8(스튜디오에잇)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의상과 배민문방구의 여름 신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장도 마련된다. 

배달의민족과 에잇세컨즈의 콜라보 제품들은 7월 21일부터 온 8월 11일까지 판매한다. 콜라보 티셔츠의 가격은 1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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