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수퍼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 크림' 점수 별 4.6개
[컨슈머와이드-진보연 컨슈머애널리스트] 비오템, ‘수퍼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크림’ 품평이다.
여름이면 시원한 바다가 생각이 난다. 우리의 피부도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시원한 바다를 원하게 됩니다. 매일 아침과 밤, 바다의 수분감을 전해주는 크림! 비오템 '수퍼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 크림'을 소개한다.
포장 박스와 용기의 모습이다. 용기 디자인은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 마치 제주도의 에메랄드 빛 바다의 색을 가져온 것 같습다. 용기는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깨끗한 느낌을 더해준다.
크림을 열면, 보호막이 있다. 이 보호막 덕분에 크림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호막이 얇은 재질이 아니라 단단한 반투명 재질이라 잃어버릴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수퍼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 크림은 “7시간의 수분감”을 자랑하는데 이걸 가능케 하는 주요 성분 2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 성분은 ‘마노스(Mannose)’다. 마노스는 만나(Manna)라는 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나무가 자체적으로 수분을 축적하고 보유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성분이라고 한다. 이 크림은 무조건 많은 양의 수분을 주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필요한 적정 수분 보유량에 맞춰 수분을 저장하고 공급해준다고 한다.
나무가 살아있으려면 적정 수준의 수분을 유지해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피부도 살아있을 수 있게 지켜주는 것 같다.
두 번째 성분은 ‘라이프 플랑크톤 발효 워터’ 성분이다. 이 성분은 미네랄,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이 풍부하기에 피부를 매끄럽고 빛나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손등샷입니다. 이 크림의 장점 중 하나는 향이 정말 너무너무 좋다. 화장품의 향이 아니라 싱그러운 초록 식물의 향이 난다. 얼굴에 좋은 약초를 바르는 느낌이다. 한약냄새라 아니라 프레쉬한 느낌의 향이다.
■ 14일간 사용 후기
바르기 전의 얼굴이다. 확실히 푸석푸석한 느낌이 있다.
사용 1일 후, 바르고 난 직후여서 수분감이 있다.
사용 3일 후, 큰 변화는 없지만 수분감이 유지됨을 느낄 수 있었다.
사용 6일 후
사용 9일 후, 피부 전체가 이 크림만으로 재생되었다고 할 수 없지만, 하루 종일 외부 환경에 노출된 피부가 쉬고 있는 시간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사용 12일 후, 바르고 나서 흡수시킨 뒤의 사진이다. 피부에 ‘퐁송퐁송 (뽀송뽀송 아님)’ 한 느낌이 있다. 수분감이 피부 안으로 찬 느낌이다.
비오템, ‘수퍼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 크림’을 사용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에 확실히 수분감이 유지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물론 얼굴에 유분기도 같이 돈다. 그래도 지성인 내피부의 평소 기상 후 상태보다 유분기도 적어지고 수분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분감이란 단순히 얼굴이 번지르르한 것이 아니라 피부 안쪽이 탱탱한 느낌을 받은 것을 말한다. 더운 여름 날, 이 크림을 바르고 나면 피부가 쉴 수 있는 휴식시간이 온 것 같다.
--------- 전체 총점 -------------
별★ 5개 만점 : ★ 4.6
발림성 ★★★★★
흡수력 ★★★★
텍스처 ★★★★
보습력 ★★★★★
향 ★★★★★
위 품평은 컨슈머와이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