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수퍼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 크림' 점수 별 4.6개

[컨슈머와이드-진보연 컨슈머애널리스트] 비오템, ‘수퍼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크림’ 품평이다.

▲ 용기 전체 모습

여름이면 시원한 바다가 생각이 난다. 우리의 피부도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시원한 바다를 원하게 됩니다. 매일 아침과 밤, 바다의 수분감을 전해주는 크림! 비오템 '수퍼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 크림'을 소개한다.

포장 박스와 용기의 모습이다. 용기 디자인은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 마치 제주도의 에메랄드 빛 바다의 색을 가져온 것 같습다. 용기는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깨끗한 느낌을 더해준다.

▲ 오픈했을 때 모습

크림을 열면, 보호막이 있다. 이 보호막 덕분에 크림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호막이 얇은 재질이 아니라 단단한 반투명 재질이라 잃어버릴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크림 모습

수퍼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 크림은 “7시간의 수분감”을 자랑하는데 이걸 가능케 하는 주요 성분 2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 성분은 ‘마노스(Mannose)’다. 마노스는 만나(Manna)라는 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나무가 자체적으로 수분을 축적하고 보유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성분이라고 한다. 이 크림은 무조건 많은 양의 수분을 주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필요한 적정 수분 보유량에 맞춰 수분을 저장하고 공급해준다고 한다.

나무가 살아있으려면 적정 수준의 수분을 유지해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피부도 살아있을 수 있게 지켜주는 것 같다.

두 번째 성분은 ‘라이프 플랑크톤 발효 워터’ 성분이다. 이 성분은 미네랄,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이 풍부하기에 피부를 매끄럽고 빛나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 손등샷

손등샷입니다. 이 크림의 장점 중 하나는 향이 정말 너무너무 좋다. 화장품의 향이 아니라 싱그러운 초록 식물의 향이 난다. 얼굴에 좋은 약초를 바르는 느낌이다. 한약냄새라 아니라 프레쉬한 느낌의 향이다.

▲ 손등의 반을 바르고 난 후

■ 14일간 사용 후기

▲ 사용하기 전

바르기 전의 얼굴이다. 확실히 푸석푸석한 느낌이 있다.

▲ 사용 1일차

사용 1일 후, 바르고 난 직후여서 수분감이 있다.

▲ 사용 3일차

사용 3일 후, 큰 변화는 없지만 수분감이 유지됨을 느낄 수 있었다.

▲ 사용 6일차

사용 6일 후

▲ 사용 9일차

사용 9일 후, 피부 전체가 이 크림만으로 재생되었다고 할 수 없지만, 하루 종일 외부 환경에 노출된 피부가 쉬고 있는 시간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사용 12일차

사용 12일 후, 바르고 나서 흡수시킨 뒤의 사진이다. 피부에 ‘퐁송퐁송 (뽀송뽀송 아님)’ 한 느낌이 있다. 수분감이 피부 안으로 찬 느낌이다.

비오템, ‘수퍼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 크림’을 사용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에 확실히 수분감이 유지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물론 얼굴에 유분기도 같이 돈다. 그래도 지성인 내피부의 평소 기상 후 상태보다 유분기도 적어지고 수분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분감이란 단순히 얼굴이 번지르르한 것이 아니라 피부 안쪽이 탱탱한 느낌을 받은 것을 말한다. 더운 여름 날, 이 크림을 바르고 나면 피부가 쉴 수 있는 휴식시간이 온 것 같다.

--------- 전체 총점 -------------

별★ 5개 만점 : ★ 4.6

발림성     ★★★★★
흡수력     ★★★★
텍스처     ★★★★
보습력     ★★★★★
향          ★★★★★

위 품평은 컨슈머와이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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