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슈퍼아쿠아수르스 푸레쉬 젤' 점수 별 3.8개

[컨슈머와이드-고나영 컨슈머애널리스트] 안녕하세요! 고나영 컨슈머애널리스트입니다. 요즘 여름이 시작되면서 습하고 더운 날씨에 피부도 많이 예민해지고 있는데요.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 크림'은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비오템이 베스트셀러 ‘아쿠아수르수 수분크림’의 수분 지속력을 한 층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발효 수분크림’입니다.

비오템만의 차세대 보습 성분인 ‘마노스’를 함유하고, 발효 스파워터에서 찾아낸 ‘라이프플랑크톤TM’ 성분함량을 10%나 늘려 보다 강화된 수분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여기서 소개할 제품은 비오템 ‘수퍼 아쿠아수르스 중복합성 수분크림’ 제품으로 늘어지고 예민해진 피부에 수분을 7시간 동안 한결같이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먼저, 제품을 처음 본 순간 에메랄드 빛이 마치 바다 속의 청량함을 담고 있는 듯 한 한 움큼의 수분크림 같았다.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한 움큼의 수분크림이여서 휴대하고 다니기가 부담스럽지 않았고, 무엇보다 색상 자체가 스킨케어를 대표하는 수분크림인 만큼 청량하고, 에메랄드의 산뜻한 색이 여름에도 사용하기 어울렸다. 또한 이 제품들의 컬렉션 색상들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정도의 색상이였고 이러한 장점들을 살려 한 시즌의 NEW CONCEPT에 맞게 수분크림의 대표적인 디자인보다 좀 더 화려하고 튀는 책을 출시 한다면 소비자의 소비 욕구도 올라가지 않을 까 싶다.

또한 제품의 용기 디자인과 비오템 ‘아쿠아수르수’ 라는 제품명에서 BIOTHERM 로고 밑의 ‘S’가 누워있는 듯 한 디자인은 마치 부드러움의 물결을 표현하는 듯 수분크림의 이미지를 잘 담은 것 같고, 원형모형과 ‘S’의 이미지가 잘 매칭됐다. 또한 여기에 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에 대하여 센스가 돋보였다.

 

드디어, 수분크림을 개봉했을 때에는 마치 바닷 속의 물이 담겨져 있는 듯 매우 맑으며 신선한 색감을 보여줬다. 처음 스파츌러로 떠 낼 때, 굉장이 묽은 느낌을 주었는데 마치 물을 떠내는 듯 매우 가벼웠다. 여름에 바르기 적합하게 아주 산뜻하며 투명한 느낌과 함께 발랐을 때에는 정말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수분으로 피부막을 꽉 메워주는 보호막 같았다. 정말 젤 이라는 느낌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부드러웠다. 매우 얇게 발리지만 그 수분만큼은 촉촉하고 꽉 차있는 보습을 선사해주며 바를 때랑 패팅할 때는 살짝 끈적임이 있는데 바르고나면 끈적임 없이 보드라워진다.

 

또한 보습,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함께해 피부에 보호막은 물론 광채까지 나는 효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물광피부를 선호하는 편이여서, 항상 수분감이 많고 오랫동안 유지되는 제품을 사용해왔다. 항상 기초화장을 먼저 한 후, 머리를 말리고 나면 드라이기나 선풍기 바람에 의해 수분이 금방 날아갔었다. 이 제품을 바르고 난 후 드라이기나 선풍기 바람을 쐬어도 정말 그 촉촉함이 남아있었다. 정말 이것은 사용해본 사람만 아는 효과다.

특히 피부에 바른 수분의 양이 그대로 지속되는 개념으로 피부 속 수분이 쉽게 증발하지 않고 마치 팩을 한 듯 피부의 한 결을 보호막으로 감싸는 수분 저장고 역할과 함께 탄탄한 보습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었다. 그 위에 파운데이션 등 화장을 덧하니 정말 물광표현 제대로 되고, 아무래도 여름에는 화장 마지막에 파우더링을 해야될 때 나는 좀 조심스럽게 하는 점이 수분감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항상 주의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 후 화장하고 파우더링을 할 때에는 아직도 수분감이 넘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제품을 바르는 즉시 즉각적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수분감은 풍성하게 마무리는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촉촉하게 발려 피부결 정돈이 꽉 잡아주니까 그 다음 화장도 더 잘먹는 것 같았다.

내가 이 수분크림을 사용하기 전에 사용했던 제품은 승무원크림이라고 인기있었던 ‘닥터코스 수분크림’이다. 내가 물광 피부표현을 좋아하다 보니 아무래도 수분감이 많고 보습력이 탄탄한 제품들을 찾는다. 닥터코스 수분크림 또한 매우 묽고 발림성과 텍스쳐 정도가 비슷했다. 향은 비오템은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향일텐데... 남자 스킨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단 내 없는 풀 향? 이라는 산뜻한 향이다. 그에 비해 닥터코스 제품은 무향이였다.

이 두 제품을 사용하고 바로 차이가 확연히 났던 점은 닥터코스 수분크림을 바르고 잤을 때는 다음 날 아침에 거울을 봤을 때 수분감이 증발되고 많이 뻑뻑한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에 비오템을 바르고 잘 때에는 다음 날 아침까지의 촉촉함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정말 그 윤기와 보습력은 어느 제품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 크림’을 사용해보고 난 후 탄탄한 보습, 촉촉함, 광채, 매끄러움, 편안함 등 피부가 원하는 5가지 기능을 모두 충족시켜주었고, 그 중에서 나는 보습력과 함께 피부결 개선에 가장 효과가 뛰어났던 것 같다. 무엇보다 소량으로 전체적인 수분장막을 형성해 피부속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7시간 동안 피부에 보습이 그대로 지속된다.“는 말을 직접 쓰고나서야 확실히 믿게되었다. 

--------- 전체 총점 -------------

별★ 5개 만점 : ★ 3.8개

디자인 ★★★

보습 ★★★★★

발림성 ★★★★

향 ★★

수분감 ★★★★★

윤기 ★★★★

 

위 품평은 컨슈머와이드로부터 제품을 제고받아 작성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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