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치켜뜨거나 얼굴 각도 조정하지 않아도 정교한 아이라인 표현 가능

▲ 랑콤이 아이라이너 ‘그랑디오즈 라이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글로벌 브랜드 랑콤이 아이라이너 ‘그랑디오즈 라이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노하우에 영감을 받아 구부러지게 만든 제품이다.

‘그랑디오즈 라이너’의 라이너 스틱은 35도로 구부러진 ‘아티스트 브러시 스틱’을 적용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브러시를 구부려 아이라인을 그리는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로 인해 눈 안쪽과 바깥쪽, 속눈썹 뿌리 라인까지 쉽게 닿을 수 있어 눈을 치켜뜨거나 얼굴을 이리저리 꺾을 필요 없이 완벽한 아이라인을 편리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얇고 정교한 브러시 팁은 섬세한 표현이 가능해 다양한 모양의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으며 유분 및 피지 등에 강해 번짐 없이 깔끔한 아이라인을 유지해주는 스머지프루프 기능이 적용됐다.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사파이어 세 가지로 출시되며 이중 사파이어는 여름 한정 판매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그랑디오즈 라이너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만의 뷰티 노하우와 입체적이고 곡선형의 눈매 모양에 따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라이너 스틱으로 전문가의 정교한 터치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화장에 서투른 사람도 강렬하고 대담한 눈매를 쉽고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랑콤의 ‘그랑디오즈 라이너’는 1.4ml, 4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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