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 브랜드들이 불매운동 여파에서 확실히 벗어났다. 앞서 지난 2019년 일본 정부가 한국을 겨냥해 '반도체 핵심소재 등 수출 규제'라는 사실상 의 경제보복 조치를 취하자 국내에선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졌다. 이후 의류, 자동차 등에서 활발한 불매운동이 펼쳐졌다. 일본 불매운동 타킷인 된 유니클로는 그해 매출이 반토막나는 직격탄을 맞았다. 올 1윌에는 아시아대표 매장이었던 명동중앙점 등을 포함해 30% 매장이 문을 닫았다. 불매운동 대표 표적이었던 일본차 브랜드 중 닛산은 지난해 말 한국에서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