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중고거래앱 종합 소비자만족도 1위는 번개장터였다. 반면 중고나라는 꼴지의 불명예를 안았다. 또한 중고거래앱 사용자 10명 중 2.4명은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 상위 4개 중고거래앱 이용 경험자의 소비자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다. 2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4개 중고거래앱의 소비자 종합 만족도는 평균 3.48점으로 서비스 체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종합만족도 1위는 3.60점을 받은 번개장터였다. 이어 당근마켓 3.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중고거래가 대중화 추세다. 국내 중고거래 거래액은 지난 2008년 약 4조원에서 2020년 약 20조원(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0)으로 성장했다. 현재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최근 상품이 설명과 다르다는 불만이 많고,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없는 품목이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의 식품 등 부당광고가 판을 치고 있다. 따라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중고나라, 번개장터, 헬로마켓, 당근마켓 등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 4개사의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광고‧판매 게시글 284건을 대상으로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해‘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38건을 적발해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치료‧예방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59건(42.8%) ▲건강기능식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10월 우리나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중고거래앱은 당근마켓으로 나타났다. 10일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중고개러 앱은 ‘당근마켓’으로 331만 명이 이용했다. 이는 전년 동월 127만명 대비 161% 증가한 수치다. 2위는 ‘번개장터’로 작년 10월 98만명에서 올 10월 148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사용자가 51% 증가했다. 3위는 ‘중고나라’, 4위 ‘SK엔카’, 5위 ‘헬로마켓’의 순이었다.연령대별로는 10대와 20대는 ‘번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