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가격인상이 대부분의 브랜드로 번지고 있다. 현재 맥도날드만 남았다. 현재 맥도날드는 가격인상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언제 맥도날드도 가격인상으로 돌아설지 모른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가 내달 3일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최대 900원 인상이다. 인상 품목은 버거와 치킨, 사이드 메뉴 등 총 37종이다. 품목 별로 버거는 300원, 뼈치킨은 900원·사이드 메뉴는 100~400원 가격이 인상된다. 이에 따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버거킹이 햄버거 가격을 인상한다. 인상일은 오는12일부터다. 인상폭은 1.2%다. 맥도날드, 롯데리아에 이어 버거킹까지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업계가 가격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일부 메뉴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11일 버거킹에 따르면, 12일부터 가격이 오르는 메뉴는 버거류 9종을 포함해 총 17종이다. 평균 인상률은 1.2%로, 인상폭은 와퍼(200원), 바삭킹(100원), 콜라(100원) 등 100원~30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코로나19로 가뜩이나 경기가 불황인 가운데 햄버거 브랜드들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맥도날드와 롯데리아가 원재료 가격 인상 및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했다. 반면 버거킹은 아직까지 가격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와퍼 단품 할인 프로모션 등 햄버거 판매에 적극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버거킹은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와 롯데리아가 가격을 올린 것과 대조적이다. 그러나 여차하면 가격인상을 단행할 수도 있다.버거킹 관계자는 19일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