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해외서 리콜된 132개 제품이 국내 유통·판매 차단됐다. 이는 전년 대비 24.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중국 생산 제품이 많았다. 품목으로는 아동·유아용품이 다수를 차지했다.13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서 유통·판매 차단된 해외리콜 제품은 총 132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들은 지난해 유럽·캐나다·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이다.이들 제품 중 내 공식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는 ATV, 승차식 잔디깎이 등 11개 제품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교환 및 환급·무상수리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