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겨울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핫팩, 그러나 잘못 사용해 저온 화상을 입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5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 6개월 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핫팩 관련 위해 사례는 총 226건으로 지난해 55건에서 올해 6월까지 57건으로 증가추세다. 특히 최근 3년간(2015.~2017.) 발생 시기 확인 가능한 133건 중 ‘12월’이 35건(26.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월’ 27건(20.3%), ‘2월’ 25건(18.8%) 등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