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 시민 출입 통제 첫날 우려했던 풍선효과는 없었다. 한강공원은 다시 평온을 찾았다. 앞서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저녁 9시부터 야간 취식이 금지되자, 이를 피해 많은 젊은이들과 직장인들이 한강공원으로 몰려들었다. 일종의 풍선효과다. 지난 4일 저녁 불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서울 한강공원을 찾았다. 이날 한강공원 중 여의도 공원에는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잔디밭에 소규모로 모여 술과 안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각지대였던 여의도 한강공원 등 일부 한강공원 출입이 8일 오후 2시부터 통제된다. 앞서 컨슈머와이드는 5일자 “[르뽀] 불금 5일 0시 여의도 한강공원, 사회적 거리두기 실종..공원 곳곳 술판 ‘이래도 되나’” 기사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보도한 바 있다.(관련 기사 참조)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진대책을 마련,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본지가 코로나19 사각지대로 꼽은 여의도를 비롯 뚝섬, 반포 등 한강공원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