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내년부터 서울시민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으로 피해를 당하면 보험금을 받게 된다. 서울시가 각 종 재난으로부터 불안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보험을 가입하는 것. 보험가입은 서울시가 직접 계약하기 때문에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 없어도 자동 가입된다. 4일 서울시는 내년부터 각종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