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법인차 전용 번호판’ 도입 공약에 업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비쌀수록 법인차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와 상관없어 보이는 멕라렌 등 수퍼카의 법인차 비율은 상상을 초월한다. 10대 중 7~-8대가 법인차다. 현행법상 법인 자금으로 구입한 차량을 사적으로 유용해할 경우 업무상 횡령이나 배임 혐의 등을 받을 수 있지만 법인차 관련 규제가 허술해 법인차를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다. ‘법인차 전용 번호판’ 도입 등 관련 법 제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25일 카이즈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아우디, 폭스바겐, BMW, 퓨조 등 수입차가 제작결함으로 줄줄이 리콜됐다. 19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가 수입 판매한 15개 차종 총 1038대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차종별로 보면 ▲C 200(`14.05.06. ∼ `18.05.09.) 539대 ▲C 200 d(`16.04.20. ∼ `18.03.10.) 24대 ▲C 220 BLUETEC(14.04.09. ∼ `15.02.11.) 11대 ▲C 220 d(`1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페라리가 보행자를 보호하도록 규정한 안전기준을 위반해 과징금 제재를 받게 됐다. 또한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재규어, BMW 등 수입 명차들이 줄줄이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 이번 자발적 리콜은 총8개 수입사 자동차 총 35대 차종 2만529대다.1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에프엠케이에서 수입, 판매한 페라리 La Ferrari 3대에서 차량의 앞 본넷, 앞 좌우 휀더 등 구조설계 오류로 보행자와 충돌하였을 경우 보행자를 보호하도록 규정한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수퍼카들이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최근 화재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BMW는 연료량 체크 결함으로 리콜에 이름을 올렸다.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차량 화재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한 BMW코리아가 이번엔 연료량 측정 장치 결함으로 BMW M5에 대해 리콜한다. 해당차량에서는 연료탱크 내 연료레벨센서가 연료호스와의 간섭으로 정상적 작동이 되지 않아 연료가 소진되더라도 계기판에 연료가 있는 것과 같이 표시되어 운전자가 잔여 연료량을 인지할 수 없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