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조리법만 개선해도 식품 중 중금속을 줄일 수 있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식평원)이 실생활에서 식품을 통한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알루미늄)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식품 가공‧조리 방법을 공개했다.24일 식평원에 따르면, 볶거나, 기름을 짜서 식용유 형태로 주로 섭취하는 아마씨, 참깨 등은 기름을 짜서 먹으면 중급속을 줄일 수 있다. 중금속이 기름에는 잘 녹지 않아 식용유지(아마씨유, 참기름)에 남아있는 중금속은 약 10%정도다. 아마씨와 참깨를 압착하여 기름을 짤 경우, 아마씨유에는 납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