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올 한해 친환경 ‘전기차’ 1만1779대를 보급하며 전기차 구매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받는다. 이번 보급 물량은 시가 전기차 보급을 시작한 이래로 연간 보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 개인용 전기승용차의 경우 차량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9000만 원 이상 고가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60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을 최대한도로 지원해 실제 지원에 필요한 시민들에게 혜택이 최대한 돌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또 서울시는 전기차 구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정부가 올해 전면 개편한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를 발표했다. 올해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 핵심은 전기차의 경우 차량가격에 따라 차등지원 및 연비 성능이 차지하는 비중을 기존 50%에서 60%로 높이고, 기온이 낮을 때도 우수한 주행거리를 보이는 차량에 보조금 인센티브(최대 50만원)다. 그 동안 논란이 돼 왔던 9000만원 이상 고급 전기차종은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보조금 규모는 전기차 대당 최대 2000만원, 수소차 최대 4000만원이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전기차종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올해분 전기차 보조금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은 1만대 목표며 이중 민간보급 8909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11일 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예산 1423억원을 투입하고, 민간보급 8909대(승용 5632, 소형화물 587, 초소형화물 1000, 이륜 1690) 물량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털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