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코로나19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집단감염 및 전파로 세간에 뭇매를 맞았던 쿠팡 부천물류센터가 2일 재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5월 25일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조치된 뒤 38일만이다. 이로써 쿠팡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1일 쿠팡에 따르면, 오는 2일 부천 물류센터를 재가동한다. 쿠팡은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한 달 이상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정밀방역을 진행했다. 보관 중이던 243톤 규모의 상품을 전량 폐기 처분했다. 이후 지난달 24일 보건당국이 추가로 환경 검체 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 방역이 제대로 성과를 냈다. 최근 발생한 덕평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가족 1명을 제외하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부천 물류센터가 지역감염지가 됐던 것과 다른 결과다. 쿠팡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28일 쿠팡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쿠팡 덕평 물류센터에서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가족 1명 이외의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이 최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19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지역발생이 3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서울(16명)을 제외하곤 나머지 신규 지역발생지역에서는 5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다. 치솟던 국내 지역 집단감염이 좀 수그러드는 모양새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602명으로 전일 대비 39명 증가했다. 해외유입은 12명, 지역발생은 27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1명, 카자흐스탄 7명, 방글라데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파키스탄 1명, 필리핀 1명이다. 지역별 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이나 발생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 기점이다. 그러나 해외유입이 20명, 지역발생이 31명인 점을 감안할 때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1만2535명으로 전일 대비 51명 증가했다. 이 중 해외유입이 20명이다. 미주 1명, 러시아 1명, 아프리카 1명, 중국 1명, 이라크 4명, 인도 4명, 파키스탄 4명, 카자흐스탄 3명, 쿠웨이트 1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 물류센터에서 또 확진자가 발생했다. 쿠팡은 즉시 해당 물류센터를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돌입했다. 제2의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된다.24일 쿠팡은 경기도 이천시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덕평 물류센터를 즉각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쿠팡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덕평 물류센터 출고 파트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지난 23일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열증상이 있어 24일 새벽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쿠팡은 이천시 보건소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