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28일 한국콜마의 연우 인수를 승인했다. 이로써 화장품 위탁제조 업체 2위인 한굴콜마가 화장품 용기 제조 1위인 연우를 품게 됐다. 화장품 위탁제조사와 화장품 용기 제조사 간 수직 결합이 발생한 것이다. 앞서 한국콜마는 지난 4월 연우 주식의 55%(약 2864억원 상당)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공정위는 한국콜마가 연우 주식의 55%를 취득하는 건에 대해 화장품 위탁제조 시장 등 관련 시장에서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현재 화장품 위탁제조 시장은 약 50개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CJ온스타일이 화장품 사업에 직접 뛰어든다. 화장품 제조는 ODM사인 코스맥스가 맡는다. CJ온스타일은 헤어제품을 시작으로 스킨케어 화장품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이 선보이는 화장품은 맞춤형화장품이다. 가격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프리미엄 고가는 아니다. 이날 CJ온스타일 관계자를 통해 화장품 사업 진출부터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 알아봤다.CJ온스타일, 화장품 사업 진출...첫번째 상품군은27일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CJ온스타일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리만코리아가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리만코리아는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과 퍼스널케어 브랜드 ‘보타랩’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6월 22일 열린 협약식은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를 비롯해 코스맥스 심상배 대표이사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는 화장품 분야의 공동 성장을 위해 처방, 혁신 소재의 공동 연구, 글로벌 혁신 제품의 공동 개발을 목표로 인셀덤 브랜드 확장을 위한 제형 기술 개발, 마이크로마이옴 기술 적용, 국산 천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AHC의 마스크 제품에서 이물(벌레)이 나온 것과 관련, AHC를 운영하는 카버코리아는 이에 대한 공식사과 및 환불 등은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해당건을 이물이 나온 소비자의 사례로 국한 짓기로 했기 때문이다. 앞서 본지는 28일자 “카버코리아, AHC 프리미엄 순면 마스크 화이트닝서 벌레나와.. 원인 보니” 제목의 기사를 통해 AHC의 마스크 제품에서 이물(벌레)이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해당품목과 동일 부자재로 제조되고 동일한 제조번호가 부여된 AHC 프리미엄 순면마스크 화이트닝(25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