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 으로 늘고 있는데요, 응급실에 확진자와 초를 다투는 환자가 올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지난 15일 개최된 응급 의료 체계 위기와 대안 마련 좌담회 내용을 함께 살펴보려 해요.먼저, 박수현 대한의협 대변인은 응급실 포화 상태에 대해 이러한 시스템을 제안 했습니다. 수술, 분만, 투석은 전담 병원을 지정하고, 재택치료자는 단기치료센터 방문으로 해결해요. (응급실 내 확진자는 전용 센터 이송) (보건소, 지역 병원 연계) 위독한 환자는 중환자 컨트롤타워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해외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27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다시 두자릿수로 감소했다. 27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 입국절차가 시행되고 있지만 일각에선 모든 국가 입국자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9332명으로 전일 대비 91명이 증가했다.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3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대구는 해외유입보단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의료기관 등 집단감염이 문제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정부가 유럽발 입국자 중 무증상 국내인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방식을 24일 오후 2시에 바꿨다. 자가격리 후 관할 보건소에서 입국 후 3일 이내 검사로 바꾼 것이데,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국내 감염이 우려된다.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위원회(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 19 진단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입국자 중 유증상자가 너무 많아 장시간 대기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지난 23일 입국자 1203명 중 유증상자는 101명이나 됐다. 무증상자는 1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다시 증가추세다. 16일 전일대비 74명 추가에서 17일 84명으로 10명이 늘었다. 경기, 서울 등에서 집단 감염에 따른 지역확산 때문이다.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7일 코로나 확진자는 총 8320명으로 전일대비 84명 증가했다. 최근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16일 추가확진자는 74명이었다. 이는 경기와 서울에서 집단감염으로 인한 지역 확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의 경우 이날 12시 기준 성남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12일 구로 콜센터 집단 감염 확산으로 인해 서울 누적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12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 114명 중 서울에서만 19명이 추가됐다. 대부분 구로콜센터 집단 감염이다. 문제는 구로콜센터 확산이 서울에만 국한되지 않아 당분간 전국적으로 확진자 추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구로 콜센터 집단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이날 0시까지 99명이다. 직원 80명, 접촉자 19명이다. 직원 확진자 지역 분포를 보면 서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