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영유아부터 초‧중‧고 아이들까지 안심하고 교육 맏을 수 있는 '교육복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영유아들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 안에 1800개까지 늘린다. 보육교사 1명이 맡는 영유아 수도 줄이고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기준도 개선해 우수한 위탁업체가 아이들을 양육하도록 지원한다. 초‧중‧고 아이들 위해서는 모든 학교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모든 교육 단계의 '무상교육'을, 서울시내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등을 포함해 모든 중‧고등 신
[컨슈머와이드-주은혜기자] 오는 2021년부터는 서울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양질의 ‘친환경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 2011년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와 함께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을 시작, 2014년에는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한 데 이은 조치로 2021년부터 고등학교(전체 320개교) 전 학년 학생들과 의무교육 대상이지만 당시 재정문제로 시행이 보류됐던 국립‧사립초등학교, 국제중학교(전체 43개교) 학생들도 지원 대상이 됐다.'친환경 학교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