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30대 직장인 곽보연씨의 가치소비는 식물을 돌보고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다. '초록'이 주는 힐링의 힘 때문이다. 그녀의 꿈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저만의 온실을 만들어 식물을 가꾸는 것이다. 곽보연씨는 “제 가치소비는 식물을 돌보고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라면서 “작은 아파트 살면서 50여 개의 크고 작은 화분을 가꾸며 살고 있다. 먼 훗날에는 꼭 마당이 있는 집에서 저만의 온실을 만들어 식물을 가꾸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그녀가 식물을 가꾸게 된 계기는 이전 직장에서 기르던 대형 화분 가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 안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숲' 프로그램이 열린다. 장소는 양재 시민의숲이다. 지난 19일 서울시는 숲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숲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월 1~2회/토요일/8월 제외) 양재 시민의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문화아카데미는 ‘숲해설&산책’ ‘숲가꾸기체험’, ‘생태드로잉 워크숍’, ‘북토크’ 등 숲의 가치를 직접 생생하게 체험하고 느끼며 나눌수 있는 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장’에서 텃밭(원예)활동을 기본으로 심리극, 아로마테라피 등 연계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서울시는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치유농업'은 농업, 농촌 자원이나 이를 이용해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을 말한다.모집대상은 생애주기에 따라 ▲청소년기(만14~18세/15명 )▲청장년기(만19~64세/15명)▲중노년기(만65세 이상/30명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