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에 국내 최초로 치매예방과 치유를 위한 정원이 문을 연다. 25일 서울시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상호자극을 통해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인지건강과 건강수명 향상을 동시에 유도하기 위해 치유정원인 ‘100세 정원’을 국내 최초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100세 정원’은 치매고위험군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금천구 시흥동(13%)의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내 약 885㎡ 규모로 조성됐다. 이 곳은 ‘치유환경’ 개념을 도입한 국내 첫 사례로 치유를 목적으로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인 상호자극과 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