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10대 청소년이 하루에 평균 2시간씩 인터넷 개인방송을 즐겨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즐겨보는 인터넷개인방송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이용한 게임방송이다. 다행인 점은 청소년 스스로가 비속어 등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거나 선정・폭력적인 인터넷개인방송 등에 대해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지난해 경희대 연구진을 통해 전국 만13~18세 중고등학생 10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청소년 인터넷개인방송 이용실태 조사 결과다.7일 방심위에 따르면, 청소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