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직장의 근무 모습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예년에 비해 재택근무나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 유연근무제는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많이 실시하고 있었고 유연근무제를 시행 중인 기업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 2월 이후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24일 사람인이 기업 342개사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36.3%가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 (22%) 대비 14.3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 10곳 중 7곳은 ‘유연근무제 실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실시 여건 등의 문제로 인해 실제로 도입한 기업은 22%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사람인이 기업 454개사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70%가 유연근무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직원들의 회사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아서’(52.2%,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