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장맘‧대디가 직장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상담및 조정을 통해 ‘일자리 지키미’ 역할을 하고 있다. 14일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이하 직장맘지원센터)는 지난 4개월 간(2020년 1~4월) 총 295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0%(2654건), 재작년 동기 대비 49%(1512건) 증가한 수치다.직장맘지원센터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가족돌봄휴가’와 관련된 상담이 몰려 상담건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