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해외 경유 수입차 배출가스 부당표시·광고 행위 제재와 관련, 과징금 처분을 받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불복 및 법적 대응 고려를 시사한 반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현재 입장을 표명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을 아꼈다.앞서 이날 공정위는 아우디폭스바겐·스텔란티스코리아 등 2개 수입차 제조·판매업체가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성능 등과 관련해 부당하게 표시·광고한 행위를 했다며 시정명령 및 과징금 제재를 결정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8억3100만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억3100만원을 부과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