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쥴’과 ‘릴 베이퍼’가 출시되며 담배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각각의 제품은 출시와 함께 재고 부족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는 ‘쥴’과 ‘릴 베이퍼’를 사용한 뒤 비교해 봤다. ■ 쥴 vs 릴 베이퍼 연무량 및 타격감 비교우선 흡연자들이 흡연시 중요시 여기는 요소 중 하나인 타격감은 릴 베이퍼가 쥴보다 우세하다. 릴 베이퍼의 타격감은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동일하다는 다수의 의견이다. 반면 쥴은 타격감이 밋밋하다. 쉽게 설명하면 릴 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4일 새로운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 디바이스와 액상형 담배 팟이 판매를 시작했다. 소문만 무성했던 쥴 디바이스와 팟을 직접 체험해 보고, 연초, 궐련형전자담배, 액상 담배 등과 사용감을 비교해 봤다. ■ 구매 첫날 일부 지역 외 한산...구매시 회원가입 등 절차 없이 바로 구매 가능24일 쥴 판매 첫날 광화문 등 오피스 밀집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쥴 판매가 원활히 이뤄졌다. 그러나 오피스 지역에서는 오전 10시 쥴 디바이스와 팟이 동이나기도 했다. 쥴 디바이스 가격은 3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