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신체 기능에 제한이 있거나 보행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탈시설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AI 케어서비스 보급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KT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10여 곳에 인공지능 스피커와 IoT 기기를 연동해 중증장애인의 생활 공간을 스마트홈으로 구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365일 24시간 AI 케어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앞서 KT는 연세대 교원창업벤처 ㈜엠엘피, 서울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대상자의 질환이나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수요를 파악해 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위한 '착한셔틀'이 부산시에서도 달리게 됐다. SKT는 착한셔틀에 최신 ICT 솔루션을 추가로 접목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부산시는 장애인 근로자 신규 일자리 창출과 착한셔틀 승하차보조원 고용 및 인건비 지원, 장애인 고용과 이동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19일 SKT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내년도 착한셔틀 시범사업 등을 골자로 하는 '민관 협업 더 착한 일자리 도약' 업무협약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 소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 Independent Living)센터 및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장애인 인턴 24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장애인복지법 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장애인단체, 복지관 또는 IL 센터에서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단,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으로 근무했으나 정규직으로 임용되지 않은 경우는 1회에 한하여 추가 지원할 수 있다.최종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심사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시가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 7일 서울시는 중증장애인이 일상에서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중증장애인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중점 사업은 총 7가지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지원센터 운영 지원확대▲거주시설연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사업 운영방법 개선▲중증장애인 인턴 지원인원 확대▲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운영 확대 및 모니터링 강화▲고령장애인 돌봄활동서비스 운영 ▲발달장애인 주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