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코로나19發 기업의 구조조정 칼바람이 매섭다. 팬데믹에 따른 경영난 등으로 기업 10곳 중 2곳 이상은 지난해 구조조정을 실시했거나 올해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직장인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구조조정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게 됐다.21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625개 기업 중 23.2%가 지난해 구조조정을 실시했거나 올해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팬데믹 첫 해이던 2020년(27.2%)보다는 소폭 줄어들었으나, 아직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이들 기업이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중국 진출 기업 사례를 통해 해외 사업 철수 시 유의해야 할 점을 생각해보려 해요.중국 소도시에 진출한 지 이십 년이 넘는 한국기업의 공장이 있었어요. 해당 공장은 한국 파견 직원이 많지 않고 자주 바뀌어 현지 직원 관리에 소홀했어요. 결국, 노사관계 악화로 잔업이 없어도 직원이 항의하면 퇴근시킬 수 없고 규율위반 처벌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한편 오더 감소,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회사는 사업 철수를 결정했어요.이 때 한 현지 업체가 이 공장을 인수하기로 합니다. (M&A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해는 코로나 19로 우리의 생활 전반이 힘들었던 가운데 기업의 경영 환경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인력관리에도 상당 부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사람인이 기업 326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채용 결산’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42%가 '올해 인력부족을 겪었다'고 답했다.기업 규모별로 상당히 차이가 있었는데, ▲‘중소기업’(43.8%)▲‘중견기업’(40.9%)▲‘대기업’(22.7%)의 순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두 배 가까운 비율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국내 기업들이 구조조정이나 휴직 등 강도 높은 인력 구조 조정의 시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실제로 기업 4곳 중 1곳(27.2%)은 올해 구조조정을 시행했거나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지난 3일 사람인이 기업 437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구조조정 실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27.2%가 ‘구조조정을 실시했거나 실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식음료/외식’가 57.9%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