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달 말일부로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가 종료된다. 자동차 개소세는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다. 자동차 개소세에 대해 우선 살펴보자. 자동차를 사치품으로 보고 차 소비 억제를 위해 별도의 높은 세율을 부과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7년이다. 당시에는 다들 차를 사치품으로 여길 만큼 국민이 가난했다. 돈 있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혜택이 바로 차였기 때문이다. 이후 자동차에 부과되던 징벌적 세금인 특별 소비세는 2008년 개소세(개별소비세)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재도 유지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사치품에 붙는 개별소비세가 자동차에도 부과되는데요, 과연 자동차는 사치품일까요? 개별소비세가 만들어질 무렵과는 달리 현재는 자동차를 생활필수품으로 이용해야하는 이들도 많은데 '자동차 개별소비세', 어떻게 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