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내년 7월부터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혜택이 사라진다. 전기차 보조금 상한선도 축소된다. 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세제, 환경, 안전, 관세 등 내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관련 제도를 정리해 발표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우선 전기차 보조금이 최대 8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축소된다. 보조금 100% 수령 가능 차량가액 상한액은 6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줄어든다. 현제 기본급 25%, 이용요금 10%가 적용중인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은 내년 7월 일몰돼 폐지된다.전기·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해 공공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그동안 정부가 펼쳐왔던 차량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정책이 올해 말 종료됩니다. 원래 차량 개별소비세는 차량 가격의 5%를 내야했는데요 개소세 인하정책으로 5%에서 30% 깎아준 3.5%를 적용받게 되었습니다. 개소세 인하는 단순히 개소세만 덜 내는 것이 아니라 개소세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도 함께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개소세 할인 정책은 정부가 중소부품업체의 성장과 국내 자동차 산업의 활성을 꾀하기 위해 시행됐는데 수입차량과 고가의 차량에도 일괄적용돼 정부의 원래 취지가 흐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