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일본 전국에서 인플루엔자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213만명을 넘어섰다. 급격히 증가하는 인플루엔자 환자수의 영향으로 일본 각지에서는 버스노선의 노선변경 운행, 유치원및 학교의 학급 임시 폐쇄, 후생노동성 수장이 공무를 쉬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이상행동'을 보이는 환자들의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우려스럽다. 25일 일본NHK는 지난 20일 통계 기준(후생노동성) 일본 내에서 213만명의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