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에서는 신입인재 채용 시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기업들이 채용 시 직무 역량이 평가에 미치는 영향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사람인이 기업 310곳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입 채용 시 직무역량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53.9%에 이르고 있었다. 실제로 응답기업 중 절반을 넘는 57.1%는 과거에 비해 직무 역량에 대한 평가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답했다.신입 채용에서 직무역량을 판단하는 가장 큰 기준으로는 ‘실무면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