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요기요의 업주 사이트 아이디·비밀번호 수집 중단 요구에 대해 배달의민족(배민)이 그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충분한 법적 검토를 마쳤고, 동의받은 목적외에 절대 사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요기요가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오픈한다면 적극 환영한다는 뜻도 밝혔다. 그러나 요기요는 배민이 문제의 핵심을 피해가고 있다는 입장이다.앞서 요기요는 8일 배민이 배민장부 서비스 확장을 이유로 요기요 사장님사이트(업주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수집하고 있다며 즉각 수집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