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시행되는 오는 18일부터 16일간 종교시설의 정규 종교활동 인원이 축소된다. 17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16일 동안 미사·법회·예배·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참여인원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참여자를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30%까지, 최대 299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접종완료자만으로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70%까지 참석할 수 있다. 접종완료자는 2차접종 후 14일∼6개월(180일) 또는 3차접종자를 의미한다. 성경/경전공부, 구역예배, 선교나 행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인 14일보다 다소 증가했다. 국내발생도 400명대에서 다시 500명대로 늘어났다. 정부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연장 등 거리두기 현단계를 2주간 연장했다. 그러나 노래방, 카페 등은 방역수칙 준수 조건으로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 과연 이번 결정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0명으로 국내발생 547명, 해외유입 33명이다. 누적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는 2주 연장된다. 반면 카페 매장에서의 취식이 허용된다. 스키장내 식당·카페 등 부대시설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노래방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등은 2단계 공통 방역 수직 준수를 조건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향후 운영방안을 결정했다.이날 중대본에 따르면,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